전체 글676 천사의 나팔꽃을 아십니까? 가을 햇볕이 너무 따사로워서 산책하다 발견한 꽃인데 ~호박꽃인가 하고 봤더니 호박꽃은 아니었어요. 대체로 꽃은 해를 향해 피지 않나요? 신기 하기도 하고 샛 노랗게 핀 꽃의 이름이 궁금하여 다음 꽃 검색을 해보니 '천사의나팔꽃'이라고 나옵니다. 다음 검색에 꽃 검색이 있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무심결에 지나가다 본 꽃 이름도 검색만 하면 알 수 있고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저 마다의 이름을 기억 해 준다는건 꽃에게도 사람에게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인데 조금의 수고스러움은 귀찮지 않습니다. 천사의 나팔꽃이란? 천사의 나팔꽃은 원산지가 남아메리카의 페루,에콰도르,칠레,콜롬비아입니다.주로 밭이나 길가 빈터가 서식지이고 가지과 독말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 모양이 나팔 모양.. 2020. 10. 7. 차전자피 효능과 부작용 정말 변비에 효과 있을까요? 차전자피란? 시골길 걷다보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질경이를 본적 있을 거예요.잡초지만 식용으로도 쓰입니다.쓸데 없는 풀이라고 생각했지만 약재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질기게 자란다 하여'질경이'입니다. 마차가 지나간 자리에서도 자라는 풀이라 하여'차전초'입니다. 질경이 씨는 '차전자'라고 합니다. 질경이씨 껍질을 '차전자피'라고 합니다.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치료하는 약물로 쓰이는 차전자피에 대해 알아볼께요. 차전자피가 필요한 사람 *상쾌하고 개운한 쾌변을 바라는 사람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 *대변을 보아도 항상 잔변감를 느끼는 사람 *콜레스트롤 개선을 원하는 사람 차전자피 식이섬유 차전자피는 질경이 씨앗(차전자) 껍질(피)로 80%이상이 식이섬유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물에 .. 2020. 10. 6. 공기정화 식물 셀렘 그냥 알아서 쑥쑥 커요. 셀렘을 키운지는 1년 좀 넘었어요.셀렘잎이 풍성하게 퍼지면서 예쁘잖아요.셀렘도 잎모양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이 다양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셀렘은'필로덴드론'이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셀렘 필로덴드론보다 이파리가 더 큰게 호프 셀렘입니다. 이파리가 커서 훨씬 웅장하드라구요. 개인적으론 호프셀렘도 키워 보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키우기 쉬운 식물에 해당이 됩니다.물을 필요로 할땐 모든 이파리와 줄기가 축쳐져서 "물 좀 주세요"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화분 속 흙을 만져 보아 수분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저런식으로라도 의사 표현을 해주는 셀렘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셀렘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셀렘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파라과이입니다.셀렘은 신기하게도 열을 내는'정온식물'입니다. 셀렘 스스로 온도를 .. 2020. 10. 5. 탄 냄비 닦는법 베이킹 소다 활용 단호박죽 먹고 싶은 아이를 위해 단호박을 쪘습니다. 냄새가 심상치 않아서 보니 냄비 바닥이 새카맣게 타 버렸습니다. TV보다 그만 깜박했어요. 하지만 단호박만큼은 잘 쪄져서 손질하기 편했답니다. 주부라면 한번씩 냄비 하나쯤은 태워 봐야 주부라고 할 수 있죠? 탄 냄비를 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보고 탄 냄비에 물과 사과껍질을 넣어 끓여도 보았지만 ..... 흔적은 남드라구요. 하지만 이 방법이 가장 좋고 편리 한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탄 냄비를 위해 꼭 필요한 3가지 까맣게 탄 냄비를 반질 반질 윤이 나는 냄비로 만들려면 베이킹 소다,식초,쇠수세미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 쓰이는 곳이 많네요.》 •베이킹 소다는 빵이나 과자의 팽창제로 쓰입니다. •과일이나 채소의 표면에 붙어 있는 농약을.. 2020. 10. 4. 포도의 효능과 씻는법 3가지 포도가 제철인 계절입니다. 한송이에 100개 이상의 포도알들이 모여 있습니다.작년보단 당도가 많이 떨어진것 같았지만 선물로 들어온 포도는 너무 달아서 놀랐어요. 포도의 주산지는 경북 영천이었던걸루 아는데 ~~강원도 영월 포도도 있드라구요. 아무래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주요 농작물 재배 지역이 북쪽으로 이동해서일 것입니다.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만들어진 영월 포도입니다.밤 낮 일교차가 큰 최적의 온도 조건으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매우 우수하다고 해요. 포도에 대한 정보 [포도를 고를때는?] 알이 땡글땡글 꽉 차고 당분이 새어나온 하얀 것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포도송이는 위쪽은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합니다. 포도송이들이 퍼져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포도 보관법은?].. 2020. 10. 3. 타샤 튜더의 정원을 보는 순간 행복해져요. 좋아하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떠나세요.할 수 있을 때 행복을 찾으세요.대부분의 사람은 어두운 면이 있지만 비관만 하고 있으면 인생에 그늘이 생겨요. 나는 살고 싶은 대로 살아왔고 매순간을 충실하게 즐겼어요.하고 싶은 대로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다른 방식을 충고해주었어요.그럼 "알겠어~~알겠어" 대답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어요.《타샤 튜더의 어록》 타샤의 일생 타샤 튜더는 미국 버몬트 주 산속에서 1971년부터 30만 평의 대지에 홀로 정원을 가꾸는 자연주의자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입니다.타샤 튜더의 출생 연도는 1915년 8월 28일이고 사망은 2008년 6월 18일입니다.9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의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2020. 10. 2. 몬스테라 플랜테리어 식물로서 최고죠!! 몬스테라는 잎파리가 참 매력적입니다.여름이라는 계절에 무척 어울리는 관엽식물이죠? 사고 싶었는데 사야지 하면서 못사고 7월에 산 몬스테라입니다. 분갈이 하면서 토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덩굴성 식물인 몬스테라는 멋스럽습니다.인테리어에도 효과 만점입니다. 몬스테라 원산지/키우기/물주기 몬스테라의 원산지는 멕시코입니다.Monstera는 라틴어 'monstrum'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덩굴성의 대형 관엽식물로 마디마디 기근이 발생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립니다. 몬스테라 잎은 1m정도 되는것도 있습니다.성장 속도가 빠른 몬스테라는 그만큼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관엽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잎은 새의 깃털처럼 갈라지고 군데군데 찢어져 있어 강한비와 바람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 2020. 10. 1. 금전수 키우기.금전운이 쑥쑥 금전수라고 왜 부르나요? 금전수는"일명 돈나무"라고도 불러집니다.왜 돈나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요? 중국에서는 금전수를 받으면 부자가 된다고 해서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한다고 합니다.잎의 모양이 동전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계를 새로 오픈 한 집에 가 보면 금전수가 없는 가계가 없습니다. 그만큼 개업 선물로 인기가 좋은 관엽식물인게 틀림 없습니다. 주는 사람 마음도"돈 많이 버세요" 라는 의미이겠죠. 그래서 속설이긴 하지만 금전수를 키워보면 어떨까해서 구입하게 됬습니다. 금전수는요? 정확하게 동전처럼 동그란 원 모양은 아니지만 타원형 모양으로 잎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저는 관엽식물을 좋아하는데 금전수의 잎도 관상용으로 보기 좋은 식물입니다. 관엽식물이 거의 다 그.. 2020. 9. 29.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