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는 잎파리가 참 매력적입니다.여름이라는 계절에 무척 어울리는 관엽식물이죠? 사고 싶었는데 사야지 하면서 못사고 7월에 산 몬스테라입니다. 분갈이 하면서 토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덩굴성 식물인 몬스테라는 멋스럽습니다.인테리어에도 효과 만점입니다.
몬스테라 원산지/키우기/물주기
몬스테라의 원산지는 멕시코입니다.Monstera는 라틴어 'monstrum'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덩굴성의 대형 관엽식물로 마디마디 기근이 발생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립니다. 몬스테라 잎은 1m정도 되는것도 있습니다.성장 속도가 빠른 몬스테라는 그만큼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관엽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잎은 새의 깃털처럼 갈라지고 군데군데 찢어져 있어 강한비와 바람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자연의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이 찢어진 채로 자라게 되었습니다.또 밑에 달린 잎에 햇빛이 잘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마치 구멍 난 치즈 모양과 같다고해서 '스위스 치즈 플랜트'라고도 불립니다.
[몬스테라 키우는 온도]
몬스테라는 습기가 많고 따뜻한 날씨를 좋아합니다.추운 겨울 날씨에는 성장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고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냉해를 입으면 잎이 까맣게 썩어 들어갑니다.몬스테라는 8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몬스테라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화분 구멍으로 물이 빠져 나올 때까지 듬뿍 관수해 줍니다.몬스테라 잎 전체를 샤워기로 샤워해 주면 잎에 있는 먼지도 씻겨지고 공중 습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이 차는 장마철이나 겨울철엔 물주는 주기를 평상시보다 길게 잡아주세요.
[몬스테라 잎이 누렇게 변한다면]
몬스테라 밑부분의 잎이 누렇게 변하고 윗부분은 정상이라면 수명이 다한 잎이라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하지만 밑부분과 윗부분의 몬스테라 잎이 모두가 누렇다면 물 부족이거나 과습을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잎이 타들어 가듯 바짝 말라 누렇게 있으면 물부족입니다.잎을 만졌을 때 누렇게 무른 감이 있다면 과습입니다.흙의 겉흙이 말라는지를 확인하고 물주기를 조정해 주세요.
[몬스테라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면]
아직 어린 몬스테라 잎은 잘 갈라지지 않습니다.어느 정도 크게 키운 몬스테라가 잎이 갈라지지 않고 구멍이 나질 않는다면 햇빛이 부족일 수가 있습니다.
몬스테라 키우는 환경을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에필로그》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한개씩은 있을거예요. TV에도 근사하게 몬스테라를 인테리어 해 놓는 모습을 보면 ~~집 안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초록빛 식물들로 해 놓은 플랜테리어는 이제는 유행이 아닌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록은 치유의 색이라고들 합니다.사람에게 심리적인 안정감도 줍니다.반려 식물로써 몬스테라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이파리가 넘 이쁜 몬스테라는 햇빛,통풍,물조절 3가지만 신경쓰면 잘 키울수 있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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