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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36

몬스테라 플랜테리어 식물로서 최고죠!! 몬스테라는 잎파리가 참 매력적입니다.여름이라는 계절에 무척 어울리는 관엽식물이죠? 사고 싶었는데 사야지 하면서 못사고 7월에 산 몬스테라입니다. 분갈이 하면서 토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덩굴성 식물인 몬스테라는 멋스럽습니다.인테리어에도 효과 만점입니다. 몬스테라 원산지/키우기/물주기 몬스테라의 원산지는 멕시코입니다.Monstera는 라틴어 'monstrum'이상하다의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덩굴성의 대형 관엽식물로 마디마디 기근이 발생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립니다. 몬스테라 잎은 1m정도 되는것도 있습니다.성장 속도가 빠른 몬스테라는 그만큼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관엽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잎은 새의 깃털처럼 갈라지고 군데군데 찢어져 있어 강한비와 바람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 2020. 10. 1.
금전수 키우기.금전운이 쑥쑥 금전수라고 왜 부르나요? 금전수는"일명 돈나무"라고도 불러집니다.왜 돈나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요? 중국에서는 금전수를 받으면 부자가 된다고 해서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한다고 합니다.잎의 모양이 동전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계를 새로 오픈 한 집에 가 보면 금전수가 없는 가계가 없습니다. 그만큼 개업 선물로 인기가 좋은 관엽식물인게 틀림 없습니다. 주는 사람 마음도"돈 많이 버세요" 라는 의미이겠죠. 그래서 속설이긴 하지만 금전수를 키워보면 어떨까해서 구입하게 됬습니다. 금전수는요? 정확하게 동전처럼 동그란 원 모양은 아니지만 타원형 모양으로 잎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저는 관엽식물을 좋아하는데 금전수의 잎도 관상용으로 보기 좋은 식물입니다. 관엽식물이 거의 다 그.. 2020. 9. 29.
리틀 포레스트 2 (봄) 리틀 포레스트 2의 마지막 봄편입니다.(여름과가을1편) (겨울과봄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순서는 여름이 시작이고 봄이라는 계절로 끝을 맺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의 순서가 아닙니다. 영화감독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겠죠? 봄이란 계절의 상징성 때문일까요? 봄은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기도 하지만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 이치코의 새로운 인생 좀 더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은 이치코에게는 고뇌의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추운 계절 땅속에 숨어있던 식물도 겨울의 기운을 받고 봄에 새싹을 돋습니다. 이치코 자신도 겨울의 거친 추위에 맞서 새로운 자아로 태어나고 싶지 않았을까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중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 2020. 9. 25.
리틀 포레스트 2 (겨울) 이치코가 사는 시골 마을 코모리에 눈이 내립니다. 겨울이 항상 추운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속 이치코가 살고 있는 코모리의 겨울은 사람의 온기로 따뜻합니다. 이치코는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마을 사람들이 친구들이 채워주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도시생활에서 상처 받고 쫓기듯이 코모리로 다시 돌아온 거에 대한 자신의 나약함을 자책합니다.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어 이웃집에 소식지를 전하러 가는 이치코입니다. 온통 흰 눈으로 뒤 덮인 겨울만의 세상에 이치코 혼자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추위에 떨며 걸어왔을 이치코를 생각하며 고생했다고 따뜻하게 맞아 주는 이웃 아줌마.이치코는 거실에 있는 이불 난로 코타츠에 몸을 녹입니다. 얼었던 몸이 따뜻해집니다. 코타츠 위의 식탁엔 음식이 있..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