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일엽 아비스
아비스는 파초일엽이라고도 불립니다. 파초잎과 닮았기 때문에 파초일엽이라고 합니다. 고사리 종류의 식물이구요. 고사리 종류라 해서 먹는 고사리를 상상하심 안됩니다.엄연히 초록 잎을 가진 식물입니다. 많은 햇빛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반음지 식물이기도 합니다.
길쭉 길쭉하게 뻗은 잎파리가 매력적입니다. 매력적인 이파리는 물결 모양의 주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기 나는 잎을 가졌구요. 실내 공기 정화와 플랜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수경재배도 가능하여 흙 없이 물 속에 길러도 잘 자란답니다.열대 지방에서는 나무와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고도 합니다. 따뜻한 지방의 습기 많은 숲 속에 자생 한다고 합니다.
파초일엽의 분포지는?
말레이시아,대만,일본의 남쪽,한국은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 삼도가 파초일엽의 자생지 입니다. 천연 기념물 제 18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관상적 가치 때문에 지금은 무분별하게 채취 되어져 자연생 파초일엽은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연생 파초일엽을 복원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심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잘 보호되어 파초일엽의 군락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파초일엽 아비스 기르기
햇빛이 직접 드는 창가는 피해 주세요.잎이 탈 수도 있어요. 반 그늘을 좋아합니다.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키워 주세요.실내 습도가 높은 걸 좋아하는 아비스는 건조할 때마다 가끔씩 잎에 분무를 해 주면 좋습니다. 물을 줄 때는 겉 흙을 만져보고 말랐을 때 물이 화분 구멍으로 흘러 나올 정도로 흠뻑 주면 됩니다.
물을 줘야 하는 타이밍은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힘 없이 이파리가 축 늘어졌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그리고 한번씩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면 기존에 쌓였던 먼지나 이물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잎이 누렇게 시들 때가 있습니다.잎을 스스로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갈변한 잎은 떼어 주어야 합니다. 사람의 직접적인 손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비스 생장점
아비스의 생장점은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새로운 잎이 계속 나온답니다.또르르 말려서 올라오는 아비스를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실,책상 위,베란다,사무실,욕실 안,주방 어느곳에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반려식물입니다.다른 식물보다 그렇게 예민하지도 않고 키우기 쉽답니다.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도 좋답니다.아비스의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무늬가 있는 아비스도 키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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