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로 좋은 스투키에 대해 알아 보아요.

 
나의 반려식물 스투키

신축 아파트 자재들에서 포름알데히드라는 성분이 검출됬다는 뉴스를 접하고 새로 입주하던 아파트 거실이며 방에 산세베리아 화분을 두었습니다.산세베리아는 실내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스투키도 산세베리아의 일종입니다.

초록색의 뽀족한 도깨비 뿔 모양을 닮았습니다.우리집에는 5개의 스투키가 있었는데 한 개가 비쩍 마르더니 죽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4개의 스투키가 번식을 하여 옆에 잘잘한 아이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예전의 작은 화분에 모여 있는 스투키가 안쓰러워 좀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번식했던 작은 스투키들이 어제 와 다르게 크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주어진 환경에 따라 더 크게 성장하나 봅니다.

게으른 나에게 스투키는 반려식물로 안성맞춤입니다. 깜박하고 물 주는것을 잊어버려도 쑥쑥 잘 큽니다.

생명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 같습니다.아무래도 선인장 종류의 식물은 척박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몸안에 수분을 많이 비축해 놓을 것입니다.

햇빛 드는 창가에 놔 두었더니 쑥쑥 더 잘 큽니다.

스투키 원산지와 키우는법은?

도깨비 뿔 모양의 스투키

 

스투키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부입니다. 산세베리아과 식물입니다.산세베리아과 식물들은 다른 식물에 비해 30배나 높은 음이온과 산소를 배출합니다.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병충해에도 강해 키우기 쉬운 식물이랍니다.키우기 적당한 온도는 18~26도 사이입니다.열대 지방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강한 태양빛도 견딜 수 있는 스투키입니다.

 

물은 한달을 기준으로 월 1회가 적당합니다.뿌리까지 흠뻑 젖도록 주세요.스투키 몸통에 물을 주기보단 흙에만 주는게 좋습니다.젖은 수건으로 몸통의 먼지를 닦아 주는것도 좋습 니다.

식물 영양제는 늦은 봄부터 한여름에 올 1회 액체로 된 영양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스투키의 끝부분의 기공

스투키 기공은 잎 끝부분에 있습니다. 끝부분에 보이는 반점을 기공이라고 부릅니다.

기공은 스투키의 숨구멍으로 수분 증발 방지를 위해 밤에 기공을 열어 산소를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몸통의 끝 뽀족한 부분이 상하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성장을 방해하여 더 이상 자라지않을 수 있습니다.

 

스투키의 분갈이

스투키의 새순

스투키의 새순이 많이 나오면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 새순으로 인한 화분 공간이 꽉차서 여유 공간이 없을 때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합니다.

스투키 분갈이시 마사토를 많이 섞어 물빠짐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스투키 잎이 노랗게 변해가는 이유

또 스투키의 잎이 노랗게 변해가는 것은 뿌리가 썩었을 때의 현상이나 세균에 감염됬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 니다.

 

옆의 다른 스투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조금만 신경 쓰면 무심하게 잘 자라는 스투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