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 많이 드시죠?
삼계탕이나 닭백숙도 좋지만 닭을 이용한 닭개장도 참 맛있답니다.
오늘은 닭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제가 하는 닭개장은 대파를 듬뿍 넣은 황금 레시피입니다.
닭개장 재료 소개
닭개장 재료 소개
- 중닭 한 마리
- 고사리 보통
- 숙주 1 봉지
- 대파 1단(5~6개)
- 토란대 보통
닭개장 양념
- 국간장 4스푼
- 소금
- 후추
- 소주
- 참기름
- 고춧가루
- 마늘 조금
닭개장 끓이는 순서
1.
-마트에서 구매한 닭은 3~4번 정도 깨끗하게 씻은 후 가위로 지방이 있는 부위는 잘라줍니다.
-생닭이 잠길 수 있는 큰 냄비에 물을 부어 펄펄 끓입니다.
-펄펄 끓인 물에 생닭을 5분 정도 데치면 불순물들이 나오고 닭 지방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닭 잡내 제거할 땐 소주를 2잔 정도 부어 같이 끓여주세요.
2.
-5분 정도 애벌로 끓인 닭을 꺼내 찬물에 씻어줍니다.
-큰 냄비에 닭을 담고 물을 3000ml 정도 부어서 삶아줍니다. 그리고 소주도 2잔 정도 넣어 닭 잡내를 잡아줍니다.
또한 마늘 조금 그리고 대파를 길쭉길쭉 썰어 넣어줍니다. 대파는 향신채소이므로 닭 잡내도 잡아줄 뿐만 아니라 국물의 맛도 훨씬 up 시켜줍니다.
****대파는 많이 넣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5분 정도 애벌로 삶았지만 불순물이 나옵니다. 국자로 떠서 걷어주세요.
----> 닭을 2번째로 삶을 때는 40분~50분 정도 삶았고 처음엔 강불로 삶다 중간 불로 바꿔 삶아 주었습니다.
3.
-삶은 닭을 꺼내 식힌 후 뼈와 살을 분리해서 삶았던 국물에 넣어 줍니다.
4.
-토란대, 고사리를 참기름 조금과 국간장 조금 그리고 고춧가루 조금을 넣고 간을 해줍니다.
----> 간을 한 나물들은 닭 삶았던 국물에 넣어 끓여 줍니다.
-번거로우시면 손질한 나물들을 닭 삶았던 국물에 넣으시고 기타 양념들을 냄비 안에 넣으셔도 됩니다. 냄비 안에 넣어두고 간을 하셔도 됩니다.
5.
-찢어 놓은 닭과 고사리, 토란대, 숙주를 넣어 10분 정도 푹 끓여줍니다.
-국간장 4스푼을 넣어 어느 정도 깊은 맛을 내주고 나머지는 소금 간으로 자기 입맛에 맞게끔 넣어 주면 완성입니다.
완성
저희 집은 특히 신랑이 닭개장을 좋아해서 수시로 끓여 먹고 있고 대파를 듬뿍 넣은 닭개장을 좋아합니다.
닭 손질할 때 닭껍질을 버리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닭껍질도 식감이 좋아 같이 넣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매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매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첨가해서 얼큰하게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밑에⬇⬇⬇⬇⬇⬇⬇⬇⬇ 다른 글도 있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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