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다담 된장찌개양념 고깃집 된장찌개 맛

 

 

 

가게에서 갈비나 삼겹살 먹고 꼭 된장찌개를 시켜 밥을 먹는 게 정석입니다. 느끼한 고기 맛을 씻겨줄 된장찌개 한 숟가락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운해집니다. 오늘은 1년째 먹고 있는 고깃집 된장찌개 맛 CJ다담 된장찌개양념에 대한 정보입니다.

 

 

CJ다담 된장찌개 양념 기본 설명

 

다담 된장찌개양념의 용기는 된장항아리 모양을 닮았습니다. 530g, 840g 두 사이즈가 마트에서 유통이 되는데 저는 이번에는 840g를 샀습니다. 840g은 4인 기준 11회분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가격

쿠팡가 840g×2개  17,620원입니다.

 

☞칼로리

840g 용량에  1,385kcal입니다.

100g당 165kcal입니다.

 

☞다담 된장 함유량

된장 76.78%

 

☞식품의 유형

혼합장

 

 

☞원재료명 함량

된장(대두 외국산), 소맥분, 정제소금, 밀쌀, 정제수, 다진 마늘(중국산), 다진 양파(중국산), 다시마 멸치 진액, 조개 밑국물, 혼합 해물 진액, 고춧가루, 멸치 분말, 사골 농축액, 설탕, 향미 증진 제등

 

☞영양정보

나트륨 3,990mg	200%
탄수화물 16g	5%
당류 8g	8%
지방 6g	11%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9g	6%
콜레스테롤 5mg미만	1%
단백질 12g	22%

 

 

다담 된장찌개양념으로 된장찌개 끓이기(냉동실 야채 활용)

 

TIP. 냉동실 야채 사용

된장찌개에 넣는 야채들은 냉동실에 얼린것들입니다. 저는 호박, 양파, 대파, 무등을 얼려 된장찌개에 넣어먹고 있어요. 냉장실에 보관을 하니 야채들이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버려지는 야채들을 보니 너무 아깝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버려질 거 잘라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했습니다. 1년 전부터 냉동실에 얼려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니 실용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후로 얼릴 수 있는 야채는 모두 얼려 봤어요. 대체적으로 수분이 있는 야채는 얼려서 먹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특히 부추나 미나리 이파리(줄기는 괜찮음)등은 얼리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부서지기 쉽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냉동실 추천 야채

양파(채 썬 것), 대파, 당근, 무, 호박, 미나리(줄기만), 청양고추, 양배추(썰어놓은 것), 냉이, 배추 등입니다.

 

☞냉동실 비추천 야채

부추, 미나리 이파리(이파리가 부서짐), 깻잎(이파리가 부서짐)

 

※저처럼 냉장실에 야채를 관리 못해 버리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끓여야 제맛입니다. 저희 집 뚝배기 중 중간 사이즈의 뚝배기입니다. 냉동실 지퍼팩에 들어있는 냉동 야채 호박,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뚝배기에 담고 마지막으로 두부를 한꺼번에 넣습니다.

 

 

조개나 꽃게가 없을 시 집에 있는 대멸치 몇 마리를 넣어 주세요. 국물이 감칠맛이 나면서 더 맛있습니다. 다담 된장찌개 양념은 숟가락으로 1스푼 반 정도 넣으면 됩니다. 물은 뚝배기의 3/4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 국물을 빨갛게 해 주세요. 어느 정도 보글보글 끓으면 드시면 됩니다.

 

 

다담 된장찌개 양념 후기(내 돈 내산)

1년째 먹고 있는 CJ다담 된장찌개입니다. 고깃집에 가면 MSG 맛이 나는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 뚝딱 해보신 경험들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집에선 집된장과 시판 된장으론 그 맛을 낼 수가 없더라고요. 어디서 봤는지 아들이 다담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비싼 편이고 시판 MSG된장찌개 제품에 실패를 해본 적이 많았어요. 그래도 아들이 맛있다고 하니 한번 끓여 먹자 하고 사봤는데  '아! 이맛이다' 싶더라고요. 고깃집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그 후론 고기를 집에서 먹거나 고깃집 된장찌개가 그리울 땐 뚝배기에 끓여 먹고 있어요. 정말이지 개운하면서 칼칼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1년째 중독된 상태입니다. 시판되는 된장찌개 양념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