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미니 전기 밭솥 추천 자취생 (디오닉 보니또 디지털 미니밭솥)

 

 

최근 혼자 사는 세대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1인용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1인 가구는 아니지만 1인용 미니 전기밥솥이 필요해서 구매를 한 경우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몰로 구매한 디오닉 보니또 디지털 미니밥솥에 대한 정보입니다.

 

 

 

 디오닉 보니또 디지털 미니밥솥 설명

 

디오닉 보니또 디지털 밥솥은 인터넷 최저가 6만 원대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흰색도 다른 색도 있던데 저는 화이트가 심플 하니 귀여워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건 말 그대로 미니 밥솥입니다. 크기는 가로와 세로가 17cm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작아요. 1인가구가 쓰기 딱 좋은 사이즈라 생각이 됩니다.

 

 

밥솥 구성품

 

구성품은 주걱, 계량컵, 분리형 전원코드가 있습니다. 주걱은 세울 수 있는 주걱이라 정말 편리합니다.

 

 

밥솥 크기 비교

 

6인용 압력 밥솥과 비교한 샷인데 크기가 정말 차이가 나죠? 우리 집에 왜 밥솥이 2개인지 설명을 드리자면.... 남편과 저는 잡곡밥을 좋아하고 아들과 딸은 흰밥을 좋아해요. 그래서 밥을 할 때 따로따로 짓습니다.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각자의 식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어버렸네요.

 

 

미니 밥솥 안의 내솥은 저 손바닥보다 작습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크기가 가로 14cm ×높이 10cm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정말 앙증맞다고 해야 되겠네요.

 

 

밥 짓는 법

 

미니 밥솥에는 8가지 취사 메뉴가 있어요.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입니다. 어떤 밥솥을 보더라도 8가지 취사 메뉴는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밥을 위한 취사버튼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가장 맨 윗부분의 메뉴입니다. 각각의 메뉴버튼을 누르면 자동 실행이 됩니다. 특히 케이크 하는 메뉴가 있어 올 겨울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만들어 먹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기능들이 있으니 다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밥을 하는 방법은 코드를 꽂으면 알림음이 한 번 울리고, 0.5초 내에 [취사/쾌속] 버튼을 누릅니다. 선택한 메뉴에 빨간색 불빛이 들어오며 키 조작 없이 0.5초 후 자동 작동상태로 들어가면서 디스플레이가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한 15분~20분 정도에 띠띠 소리가 들리면서 밥이 됩니다.

 

 

밥이 다 되면 자동으로 보온·취사 기능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어 화면에 숫자 12로 바뀌어지는 걸 보실 수 있어요. 보온 시간은 12시간입니다.

 

 

크기는 작아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밥이 다 되어가면 증기를 배출해야 되는데 저 구멍들에서 증기들이 배출이 됩니다.

 

 

저 작은 밥솥으로 흰쌀밥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밥을 짓습니다. 한 끼 정도 먹을 양이지요. 압력밥솥보다 밥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시판되는 햇반하고 맛이 비슷합니다. 정말 물양만 잘 맞추고 한다면 밥이 꼬들꼬들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흰쌀밥을 지은건대 옆에 있는 긴 접시보다도 미니 밭통의 내솥이 정말 작아 보이네요.

 

 

참고하세요!! 주의사항

 

단점이라면 장시간 밥을 보온하면 밥이 건조되어 누렇게 변색이 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될 수 있으면 밥은 취사 후 6시간 이내 보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보온을 해보니 밥이 색깔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는 현상이 발생이 되어 좋지 않더라고요. 물론 보온시간이 최대 12시간이라고 설정이 되어 있긴 하지만 6시간 안에 밥을 드시는 걸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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