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유래 효능10가지 부작용

 

 

 

 

서양 속담 중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갈수록 의사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간다"가 있습니다.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1위가 토마토라고 해요. 토마토를 즐겨 먹으면 건강이 좋아져 병원에 갈 일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토마토의 유래와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의 유래

 

열매를 먹는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원래는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었지만 농업기술의 발달로 사시사철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과채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입니다. 16세기 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10가지

 

1. 항암효과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발병 위험을 줄입니다. 라이코펜은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입니다. 암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토마토는 몸속 유해산소를 없애고 염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성인병 예방

토마토에는 비타민 C,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주고 예방해줍니다. 토마토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독성물질과 발암물질 등을 무력화시킵니다.

 

3. 고혈압 예방

토마토에는 비타민C와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모세혈관의 강화 그리고 혈압을 낮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시간 공복일 때 토마토 한 두 개 정도 먹거나 매일 3잔씩 생토마토 주스를 마셔 주면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

 

4. 당뇨병 예방

토마토는 몸속의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하며 방광기능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를 갈아 매일 마셔주면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5. 노화방지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부에 생기를 넣어 주고 매끈하면서도 탄력성이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며 특히 토마토의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6. 변비 예방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많아 대장 운동울 좋게 하여 배변 활동을 도와줍니다.

 

7. 비만 예방

토마토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당분과 칼로리가 낮아 몸속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몸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을 막아 비만 예방이 됩니다. 또 토마토는 수분이 풍부해 섭취했을 경우 포만감이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훌륭한 식품입니다.

 

8. 골다공증 예방

여성들의 갱년기 이후가 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토마토에 포함이 되어 있는 비타민K는 칼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주고 뼈가 튼튼해지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9. 불면증 효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가슴이 뛰고 열이 나며 불면증세가 올 때는 하루 세 번씩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마음이 안정이 되고 열기가 낮아지며 잠도 잘 오게 됩니다.

 

10.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토마토에 포함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예방하여 뇌졸중,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의 경우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들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토마토를 그대로 먹는 것보단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열을 가해야 토마토의 세포벽으로 빠져나온다고 해요. 우리 몸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가급적 생토마토보단 익혀 먹는 토마토가 우리 몸에 훨씬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