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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건강정보

유방암 원인 증상 자가검진방법 좋은 약재 정보

by 산^*토깽이 2023. 5. 2.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어서니 국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작년 국가검진에서 유방선종 2.1cm 정도 되는 크기가 발견이 되어 수술을 했어요. 다행히 유방선종 조직검사를 했지만 유방암 소견이 나오지 않아서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유방암 원인과 증상 자가검진법 그리고 유방암에 좋은 약재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정보


유방 초음파 기계

 

 

유방암은 주로 40~50대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여성들도 유방암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가검진을 통해서 조기 검진을 하게 되면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이 95%에 이른다고 하니 6개월~1년에 한 번은 꼭 유방암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특히 집에 유방암에 걸릴 분이 있다면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보통 일반인보다 자주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럼,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방암의 원인

①유방암의 원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는다고 하는데요. 생리의 완경 후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호르몬 노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있다고 해요. 앞서 말한 요인들은 비단 유방암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암에도 해당이 되는 것들이긴 합니다.

 

②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이나 늦은 나이에 초산,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 그리고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초경이 빠르거나 완경이 늦어 생리 기간이 긴 여성, 완경 후 10kg 이상 체중 증가로 비만해진 여성 등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고 해요.

 

③유방암의 유전 소인의 환자의 5~10%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RCA1와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유방암의 증상

①저 같은 경우 작년 유방 선종 크기가 2.1cm 정도 큰 크기여서 수술로 절제를 했는데요. 맘모톰 시술로는 큰 크기여서 대형 병원 유방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조직검사결과 유방암은 아니고 유방 선종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 종괴가 대략 70%를 차지한다고 해요. 유방 종괴란 유방에 생긴 모든 덩어리(종물, 혹)를 말합니다. 유방 종괴라고 해서 전부 유방암으로 진단이 내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암의 유무를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②유방암의 증상 중에서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1%만 유두 분비 증상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유두에서 피가 분비되는 혈액성 유두 분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③유방암의 또 다른 증상으로 피부의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유방의 염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④위에 나열한 증상 외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이도 정기 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꾸준한 유방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2. 유방암 자가 검진표 


유방암 리본

 

 

1. 거울 앞에서 양팔을 내린 상태로 양쪽 유방을 관찰합니다.

  • 양쪽 유방 크기가 다른지 봅니다.
  • 유방 피부에 주름이 잡혔는지 봅니다.
  • 유방에 움푹 함몰된 곳이 있는지 봅니다.
  • 유두에 분비물이 나오는지 짜봅니다.

 

2. 거울 앞에 서서 양손을 깍지를 끼워 머리 위에 얹고 머리를 앞으로 밀어봅니다. 상체를 좌우로 30도씩 돌려봅니다.

  • 양쪽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봅니다.
  • 유방이 움푹 함몰된 곳이 있는지 봅니다.

 

3. 양손을 허리에 얹고 거울을 보며 팔과 어깨를 앞으로 내밀며 유방을 관찰합니다.

  • 양쪽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봅니다.
  • 유방이 움푹 함몰된 곳이 있는지 봅니다.

 

4. 왼쪽 팔을 들어 머리에 얹고 오른 손가락으로 유방을 누르며 관찰합니다.

  • 세 개의 손가락 끝으로 유두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촉진합니다.

 

5.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나 혈액등이 나오는지 관찰합니다.

  • 양쪽 유두를 모두 같은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6. 반듯하게 누워서 4,5번의 방법으로 관찰합니다.

  • 베개나 타월을 어깨 아래 받치고 유방을 편평하게 하여 촉진합니다.

 

 

 

 

 

3. 유방암에 좋은 약재


겨우살이
겨우살이

 

 

1.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뽕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에 기생하며 자라며, 이 나무들에게는 암 같은 존재인 셈으로, 암을 예방하는 이치입니다. 한약재 명으로 '상기생'이라 하며, 뽕나무에 자라는 것을 최상품을 칩니다. 겨우살이의 올레아놀산, 사포닌, 아미린, 아라키 등의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잎새버섯

버섯 중에서 베타글루칸 1-3과 1-6이 함께 들어 있는 특히 한 구조라고 건강식품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미국의 한 연구 발표에 의하면 항암, 항에이즈 바이러스,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항암물질로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각종 함암제나 항암식품으로 개발, 제품화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멜라닌, 플라보노이드, 트리터핀, 라노스테롤, 마그네슘, 망간 등은 종양 발생 억제 및 당뇨, 혈압 조절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4. 녹차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을 둔화시키고 에스트로겐 농도도 낮추어 암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보고가 돼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혈관을 건강하게 해 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해 줍니다.

 

 

쑥

 

5. 쑥

일본 히로시마가 원자폭탄으로 폐허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자라난 것이 쑥이었다고 합니다. 쑥의 베타카로틴, 비타민A, 아르테미시닌은 강한 항산화 활성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모긴'은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을 하도록 유도하는 물질입니다.

 

 

6. 금은화

인동초로 한방의 항생제라 불릴 정도로 청열 해독 작용이 뛰어나며 창 옹, 오종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7. 당귀

당귀는 약성이 간과 심장으로 가서 양질의 혈액을 생성하고 혈행을 개선하며 어혈, 옹종, 배농 등을 치료하고 여성 질환인 생리를 고르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입니다.


차를 잔에 따르는 모습

 

 

제가 준비한 유방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자가검진방법, 좋은 약재 정보 잘 읽어보셨나요? 특히 유방에 좋은 약재 정보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적당량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약재들은 대체적으로  한방차로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전자에 약한 불로 끓여 식수처럼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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