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PMS) 증상 및 개선 방법

 

 

 

 

여성들이라면 한 달에 한번 정도 겪게 되는 생리전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 신체적, 정신적 증상으로 생리 시작과 함께 여성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오늘은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인 PMS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전증후군(PMS) 기본 정보

 

생리전증후군(PMS)의 원인은?

• 생리전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알수없고 추정할 뿐입니다.
•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과잉 분비와 엔도르핀 불균형, 그리고 세로토닌 부족, 면역반응의 이상 등이 원인이라고 추정될 뿐입니다.
• 수분과 전해질 분비 호르몬의 이상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PMS) 시작은?

• 생리하기 전 4~10일 전부터 시작이 됩니다.

 

 

 

 

생리전증후군(PMS) 경험 여성은?

• 생리전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합니다.
•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입니다.

 

생리전증후군(PMS) 신체적 증상은?

• 폭식, 소화가 안됨
• 여드름, 두통, 복부 팽만감, 하복부 통증
• 유방통, 변비, 손발 부종 
• 불면이나 과수면
• 무기력감과 심한 피로감
• 근육통, 구토증,

 

생리전증후군(PMS) 정신적 증상은?

• 이유 없이 우울해집니다.
• 화가 나고 정신적으로 불안감이 생깁니다.
• 다른 때보다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해집니다.
• 평소와 달리 매사에 불안하며 마음이 혼란스럽고 긴장감이 생깁니다.
• 혼자 있고 싶어 집니다.
•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 대인관계 불안정성이 증가합니다.
• 자기 통제감이 저하됩니다.
• 심할경우 생리 도벽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PMS) 증상 개선 방법

1. 생리 직전 카페인 주의

• 카페인은 우리 뇌를 예민하게 하며 통증에 더욱 민감하고 불안 호르몬을 높여 생리전증후군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B, 비타민B6를 섭취

•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 시금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B6은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과 귀리, 콩 등의 잡곡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3. 마그네슘, 칼슘 섭취

• 마그네슘은 콩이나 잡곡류, 견과류 등에 들어 있어 섭취를 하게 되면 생리전증후군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칼슘은 우유나 유제품, 뼈째먹는 생선에 풍부하고 마그네슘과 같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천연 안정제'로 불립니다.

4. 비타민D 섭취

• 비타민D를 섭취하게 되면 우울증이 완화가 됩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피부에 만들어집니다.

5. 운동을 한다

• 수영, 자전거, 조깅, 에어로빅, 요가처럼 전신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운동을 하루에 30분씩 주 3회 꾸준히 해줍니다. 그리고 명상은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 글.....

월경전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운동과 다양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을 섭취하여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들의 이해와 격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