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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살자/주전부리

팔도 비락식혜

by 산^*토깽이 2021. 1. 23.

 

 

 

 

 

시원한 음료를 마셔서 갈증을 풀고 싶을땐 어김없이 식혜가 당깁니다.

 

콜라처럼 강한 탄산보단 적당히 달고 자극적이지 않는 식혜를 먹습니다.

 

식혜를 만드는 회사도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팔도 비락식혜가 가장 입맛에 맞습니다.

 

원래는 비락이라는 회사에서 만든걸로 아는데 팔도가 인수해 팔도 비락식혜가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팔도 비락식혜에 대한 맛 후기입니다.

 

 

 

 

비락식혜 종류

 

저는 주로 캔 종류된 비락식혜를 주로 사먹는데 양이 많이 들어 있는 패트병으로 된 식혜도 많이 사먹습니다.

 

캔으로 된건 비락식혜는 많이 보셨을꺼예요.

 

하지만 컵으로 된 비락식혜는 처음 봅니다.

 

커피처럼 들고 빨대를 꽃아서 먹으면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식혜를 먹다보면 밥알때문에 씹는 맛도 좋긴 하지만 갈증이 심할땐 밥알이 걸리적 거릴때가 있어요.

 

밥알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밥알 없는 식혜도 있습니다.

 

 

 

 

 

팔도 비락식혜 1.8L

 

딸아이도 좋아하는 비락식혜는 1.8L로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용량입니다.

 

비락식혜는 1993년에 출시되어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고 있는 전통음료입니다.

 

 

 

 

팔도 비락식혜 먹는법

 

먼저 대용량 비락식혜에는 씰링지가 붙어 있어 안에 있는 식혜가 흐르거나 상하지 않도록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 씰링지가 떨어졌거나 파손되었을 경우 먹지 말라는 문구가 써져 있습니다.

 

개봉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하고 빨리  드시길 바랍니다.

 

 

씰링지를 다 뜯고 나서 식혜를 먹을시에는 밥알들이 무거워 용기 하단에 뭉쳐 있기 때문에 흔들어서 따라 드세요.

 

그래야 달콤한 식혜음료와 밥알을 동시에 맛볼수 있습니다.

 

 

 

흔들어야만 가라앉은 식혜가 동동동 떠올라 먹을때 식감도 좋답니다.

 

 

식혜를 먹다보면 밥알은 항상 가라않습니다.밥알 모양이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입에 들어가면 씹히는 맛은 없습니다.

 

 

 

 

 

비락식혜가 필요할때

 

목욕하고 난후나 숙취로 힘들때,매운음식과 같이 먹을때,간식과 함께 먹을 때 식혜는 좋은 음료수입니다.

 

 

 

 

 

마지막으로....후기

 

비락식혜가 다른 식혜보다 더 맛있는 이유는 설탕보단 엿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엿기름추출액이 16.4%꽤 많이 들어갑니다.

 

다른 회사 식혜는 단맛이 너무 강한데 비락식혜는 전통식혜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려고 노력을 많이 한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어릴때 해주시던 식혜보다 훨씬 더 맛있는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식혜는 생강맛이 너무 강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거든요.

 

혹시 밥알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밥알 없는 식혜도 있으니 드셔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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