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블루 보틀 메뉴 주차장 힐링이 어울리는 카페 추천 후기

8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그래도 어떤 날은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가을이 맨 먼저 도착하는 제주의 여행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오늘은 제주 구좌읍 블루 보들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제주와 힐링을 동시에 만끽하고 온 카페입니다. 그럼, 제주 구좌읍 블루 보틀 힐링이 어울리는 카페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제주 구좌읍 블루 보틀 상세 설명

제주의 유일한 블루 보틀 매장은 제주 구좌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인 제주 지역의 첫 매장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도 화강암으로 만든 담과 나무 재질로 내부 인테리어를 해서 인지 편안하고 안락했습니다. 그럼, 블루 보틀에 대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위       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133-30

영업시간  :  월~일요일  08:30~19:00시 

휴무일      :  설날과 추석 당일 휴무

전화번호   : 1533-6906

 

주차장       : 상당히 넓어서 주차걱정 NO!!

 

제주 블루보틀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즐기러 오시는 제주 관광객분들께 힐링을 안겨 줄 수 있는 카페입니다. 꼬블꼬블  길과 숲길을 벗 삼아 가다 보면 블루 보틀이 보이는데요. 찾아가는 즐거움도 맛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일단, 블루 보틀에 도착을 하니 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블루 보틀을 찾아가는 드라이브 내내 숲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운전도 지루하지 않고 신났습니다.

돌이 많은 재주의 특성상 화강암으로 담을 만들어 운치를 더했어요. 건물 구조는 통창이 나 있어 시원하고 심플한 느낌을 받았어요. 블루 보틀 주변을 보면 숲뷰이다 보니 자연스레 힐링이 되더라고요.

 

숲뷰, 풀밭 뷰, 초록 뷰 등은 도심에서 멀찍이 떨어진 블루 보틀만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래도 현지인 분들이나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니 북적북적한 느낌은 들지만요. 블루 보틀에는 느림의 미학이 있습니다. 시간이 자연 속에 파묻혀 천천히 가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의 여행자 시점입니다.

제주 구좌읍 블루보틀 메뉴는 커피, 티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와플, 스콘, 마들렌 등이 있는데요. 다양한 디저트가 없는 게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여행지에 오면 왜 이렇게 달달한 게 먹고 싶은지요.

직원분이 상당히 밝으시고 친절하셨어요. 블루 보틀에는 여행객, 가족단위, 연인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더라고요. 하지만 차가 없다면 블루 보틀에 방문하시는 것은 무리일 듯싶습니다.

 

저도 잠깐 휴식차 그리고 드라이브차 블루 보틀에 왔는데요. 그래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왔어요. 원래는 라테를 먹는 편인데요. 여름이라 텁텁한 맛이 싫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블루 보틀 커피맛은 모두가 인정하는 맛입니다.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집에 블루 보틀 텀블러가 있는데요. 다양하고 예쁜 굿즈들이 있어 구매욕이 자극이 되더라고요. 선물용으로 구매를 해도 받는 분들이 모두 흡족해할 것 같습니다.

콜드브루 캔도 팔고 있는데요. 종류도 3가지라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참 좋을 듯싶어요. 커피 마시면서도 매장 내에 굿즈를 보는 즐거움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특히 도심 속을 벗어나 제주도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방문하셔서 힐링을 하기에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물론 뚜벅이분들이나 버스로 이동을 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생해서 가도 좋을 만큼 뷰가 좋은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 하는 것이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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