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짬뽕 컵라면 농심 국물이 시원~~

아들이 오징어 짬뽕을 좋아해 항상 비상식량 겸 구비해 두고 있어요.

별로 제가 좋아하는 컵라면이 아니라서 맛이 궁금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왠걸 느끼한 걸 먹고 오징어 짬뽕을 먹으니 뒤집어졌던 속이 풀리는 거예요.

오늘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컵라면 중 농심 오징어 짬뽕 컵라면 후기입니다.

농심 오징어 짬뽕 컵라면 상세 설명

국물이 시원하다 못해 막힌 속을 확 풀어주는 오징어 짬뽕입니다.

가격(67g)*6개 쿠팡가	4,740원
칼로리(67g)1개당	300kcal

▷영양정보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

오징어 짬뽕 컵라면은 다른 컵라면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훨씬 낮습니다. 대체적으로 평균 함량이 1730mg인데 비해 1240mg이란 걸 볼 수 있습니다.

▷오징어 짬뽕 원재료명

☞면
소맥분, 감자전분, 변성전분, 난각칼슘 등

☞수프류
건양 배추, 볶음 해선 베이스, 동결 오징어, 새우 풍미분, 건파 등

제일 먼저 오징어 짬뽕을 먹으려면 포장지를 뜯어야 되겠죠?

맨 밑바닥 공간의 비닐을 찢으면 훨씬 편리하게 포장지를 제거할 수 있어요.

어떤 컵라면은 포장지를 벗기는 것도 번거로울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큰 컵보다 가볍게 먹는 소컵 사이즈의 오징어 짬뽕 컵라면을 좋아합니다.

안에는 건조면과 야채, 건오징어 등이 들어있어요.

국물 맛을 좌우하는 수프도 들어있고요.

짬뽕 수프에는 고추기름처럼 빨간 수프가 들어있던데 이건 없습니다.

오징어 짬뽕답게 건조된 오징어가 들어있어요.

오징어가 뜨거운 물을 만나면 야들야들 맛있어진답니다.

저는 오징어를 보물찾기 하듯 찾아 먹고 있어요.

뚜껑을 화살표까지 개봉한 후 면 위에 분말 수프를 넣습니다.

끓는 물을 용기 안쪽 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덮어 약 3분 후에 드시면 됩니다.

식성에 따라 시간은 추가해서 드세요.

전 1분 정도 추가해서 약간 불은 상태로 먹는걸 좋아합니다.

100℃물로 팔팔 끓여서 부어줍니다.

우리 집 정수기 물은 85℃ 물로 컵라면을 끓이면 처음부터 퍼지고 면발이 쫀득한 느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전기포트에 물을 팔팔 끓여 부어서 먹고 있어요.

확실히 100℃의 물로 끓였을 때 면발이 탱탱한 걸 느낄 수 있어요.

컵라면에 수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감자전분이 들어간 면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쫀득쫀득 맛있어요.

끓여 먹는 라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을 보장합니다.

내가 항상 찾아먹는 건조된 오징어가 잘 불었네요.

면과 더불어서 국물 맛도 끝내주는 오징어 짬뽕.

속이 확 풀려 숙취에도 좋을 것 같은 맛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오징어 짬뽕만 먹게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