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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생활 정보

대파 냉동 보관법

by 산^*토깽이 2021. 1. 4.

썬 대파를 냉장실에 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물러져서 먹기가 곤란해집니다.

 

그래서 사온 대파를 3~4일 정도 먹을 것만 냉장실에 보관,냉동실에 보관해서 장기간 사용을 합니다.

 

그럼,대파를 손질하고 냉동실에 보관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읽어 보시고 제가 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파 손질법과 냉동 보관법

 

요즘 대파는 1단에 2000원~ 3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파가 연해서 딱 먹기 좋습니다.

 

먼저 길쭉한 대파를 씻기 편하게 칼이나 가위로 토막내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대파에 묻은 이물질들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중간 중간 대파의 줄기가 겹치는 부분에 이물질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음식으로 먹을 시 돌이나 이물질들을 씹을 수 있습니다.

 

2번~3번 정도 대파를 씻으면 적당합니다.

 

 

 

 

 

구멍이 나 있는 바구니나 채반에 대파의 물기를 빼주세요.

 

하루 반나절 정도 놔두면 물기가 제거가 됩니다.

 

 

 

오늘은 급하기도하고 기다릴 수 없어 키친 타올로 일일이 대파의 물기를 제거 했어요.

 

왜?대파의 물기를 제거 해야 하냐면요? 물기 있는 대파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물기 때문에 서로 붙어 떨어 지지가 않아 

요리할 때 불편합니다.

 

대파의 물기를 제거하면 서로 잘 떨어져서 꺼내기가 쉽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대파입니다.

 

이제 썰어서 보관할 일만 남았습니다.

 

 

 

항상 대파 썰때는 칼로 썰다 가위로 바뀌게 되더라구요.

 

칼로 써는 것보다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는게 전 편해서 가위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좀 크다 싶은 대파 줄기는 반을 내어 잘라주세요.

 

 

 

부지런히 대파를 잘랐더니 플라스틱 통으로 3통이 나왔어요.

 

1통은 냉장실 행이고 나머지 2통은 냉동실 행입니다.

 

요리할때 가장 많이 들어 가는 채소가 마늘,양파,대파여서 항상 구비해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마늘,양파,대파는 없으면 요리 할 때  불편해서 미리 미리 채워 넣고 쓰는 편입니다.

 

 

 

요건 짜투리 대파예요.

 

대파가 돌돌 말려 썰기가 불편합니다.

 

요런 대파들 모아다가 냉동실에 보관했다 육수 끓일때 함께 넣어 끓여주면 육수 맛이 훨씬 업그레이드 될 꺼예요.

 

 

 

냉동실에 보관해 놓습니다.

 

한동안 마트에서 대파 살 일은 없겠죠?

 

물기를 잘 빼서 냉동실에 보관한 대파는 잘 떨어지고 요리할 때 요긴하게 쓰일 꺼예요.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요건 대파 뿌리예요.

 

대파 뿌리도 깨끗하게 씻어서 육수 낼 때 많이 사용합니다.

 

전 그냥 손질하기 귀찮기도 하고 뿌리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 그냥 버리고 있어요.

 

혹시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꼭 사용해 보세요.

 

유명 맛집에서 멸치 육수 낼때 안 빠지고 넣는 게 대파 뿌리입니다.

 

이런 걸 보면 대파는 잎부터 줄기 그리고 뿌리까지 버릴게 없는 채소임에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잘 읽어 보셨나요? 대파 냉동 보관법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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