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유목입니다. 후기가 좋은 선크림을 발견해서 구매해봤어요. 선크림을 매일 꾸준히 바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피부 노화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요. 저도 조금이라도 '노화'와 친구가 되지 않기 위해 매일 빠지지 않고 선크림을 바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은 가격 대비 저렴하지만 기능성이고 순한 선크림 닥터지 그린 마일드 소개해드릴게요.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크림 제품 설명
가격은 19,550원에 구매를 했어요. 35ml가 2개 세트 상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한 개에 만원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요. 대체적으로 선크림은 50ml인데... 딸과 한 개씩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이라 사도사도 부족한 게 선크림이잖아요. 일단 가격 대비 좋고 판매량도 높고 후기가 좋아 구매하게 됐어요. 선크림 잘못 사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예민성이라 순한 걸 찾고 있었는데 후기가 순하다는 평이 많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무기자차 선크림/발림성/백탁 현상
닥터지 그린 마일드 선크림은 무기자차 선크림입니다.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부 표면에서 보호막을 형성하여 민감 피부를 순하게 지켜줍니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무력화하는 자외선 차단 방식으로 백탁 현상이 적지만 극민감 피부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무기자차의 단점이라면 백탁 현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쓰던 무기자차 선크림보단 닥터지 그린 마일드 선크림이 백탁 현상이 그리 심하지는 않더라고요. 솔직히 선크림 발라서 얼굴이 하얗게 뜨는 게 싫으니까 여기저기 정보를 뒤적이다 선택하게 됐어요.
확실히 손등에 발랐더니 백탁 현상은 15초 정도 지나면 사라지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토닥토닥 흡수를 시키거나 조금씩 덧발라서 바르면 백탁 현상이 없어지더라고요. 단점이라면 바르고 나면 건조합니다.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고 발라야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덜 건조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도 중요한데요. SPF50+PA++++입니다. 지수도 50이어서 만족합니다. UVAB, 블루라이트, 적외선, 안티폴루션 등을 차단해주는 5중 보호 선크림이라고 해요. 얼굴의 자외선 자물쇠를 딱 채울 정도로 다양한 빛을 막아주네요.
닥터지 선크림은 무기자차입니다.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부 표면에서 보호막을 형성하여 민감 피부를 순하게 지켜줍니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무력화하는 자외선 차단 방식으로 백탁 현상이 적지만 극민감 피부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기자차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방식이 좋아 계속 무기자차 선크림만 쓸 것 같아요.
징크 옥사이드와 병풀 추출물 포함
닥터지 그린 마일드 선크림은 징크 옥사이드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해요. 이 성분은 자외선 차단 범위가 넓고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될 정도로 순한 무기자차 성분이어서 민감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병풀추출물이 포함이 되어 있어 멜라닌 억제와 색소 침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성분 외에도 피크노제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프랑스 해안에서 거친 바람과 뜨거운 태양을 이겨낸 소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마지막 글 후기
사용하고 나면 피부 당김도 있고 백탁 현상이 잠시 잠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기자차의 장점이 더 많으니 오래 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장점이라면 피부가 민감성인데 트러블이 없는 순한 성분이 들어있어 얼굴이 막 뒤집어지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유분기가 없는 선크림이라 바르고 나면 번질거림 같은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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