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쫀드기/맛기차콘/빼빼어포 주전부리 맛나네요.

다이소 주전부리

다이소에 가면 한번씩 사오는 주전부리들입니다.

추억의 옛날 그맛 쫀드기를 불에도 구워 먹고 결따라 찢어도 먹고 손과 입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왜??나이 들어도 이런 옛맛이 그리운 걸까요?어린 아이가 된듯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1.다이소 옥수수 쫀드기

쫀드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전부리입니다.

호박,고구마,통밀,옥수수등으로 만든 쫀드기가 있습니다.

곤약 쫀드기도 생겨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제가 산건 옥수수 쫀드기입니다.

색도 노란게 구워 먹음 넘 맛있겠죠?? 포장지에도"구워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라고 써져 있습니다.

그래서 프라이팬에 중불로 구워 봤습니다 ㅎㅎ

뭔가 쫀드기들이 뜨거운 불에 미세하게 오그라 듭니다.

뒷면,앞면 골고루 익혀 줍니다.

쫀드기 2장으론 모자랄 것만 같아서 1장 더 구웠어요.

쫀드기를 구우면 단맛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쭉쭉 결따라 찢어 먹으니 순식간에 다 사라져 버립니다.

옥수수 쫀드기는 구수해서 맛있습니다.

다이소 옥수수 쫀드기는 개별 포장으로 7개가 들어 있고 가격은 1000원입이다.

용량은 84g(287kcal) 입니다.

쫀드기는 주로 (주)한진식품이라는 곳에서 많이 만들고 저희 지역에서는 독보적인것 같습니다.

 

추억의 옛날 과자는 위생이 불량일꺼라는 그런 오해는 하지마세요.

 

HACCP입니다.

근데 원래 이렇게 길이가 짧았나요??

 

예전엔 봉지 끝까지 쫀드기가 길었던것 같은데~~ㅠㅠ

아쉽네요~하지만 다른 두꺼운 쫀드기보단 맛있으니깐 일단 용서합니다.~~

 

2.다이소 맛기차 콘

다이소뿐만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량으로 구매해서 먹던 맛기차콘!!

노란색 줄무늬와 초콜렛색이 번갈아 가며 있는 이것도 쫀드기입니다.

이건 굽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쫀드기 하나에 2가지 맛이 존재합니다.

초콜렛은 넣질 않고 초콜렛 향을 첨가했어요..

입궁금할 때 봉지 하나씩 뜯어서 오물 오물 먹음 맛있답니다.

 

맛기차콘도 왜 이렇죠??왜 이렇게 짧아진거니!!자꾸 헷갈리네요.

원래부터 이렇게 짧았었나??하여튼 맛있으니까 pass

한봉지에 낱개로 7개 들어 있고 84g이고 293.9kcal입니다.

옥수수 쫀드기보다 맛기차콘 칼로리가 훨씬 높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3.다이소 빼빼어포

다이소 어포는 처음 먹어 봅니다.길쭉하게 잘게 잘려 있어 오징어 먹듯 먹으면 됩니다.

마른 명태 냄새가 나고 냉동연육이 75.56%로 생각보다 비율이 높습니다.어묵 살때도 생선 비율을 많이 보는데 70%가 넘어간 어묵은 맛도 있습니다.

다이소 빼빼어포는 맥주 안주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저는 그냥 심심풀이 땅콩처럼 어포를 먹습니다.

이것도 먹기 좋게 날씬해서 한개씩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건 몇 칼로리가 나가는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이소 주전부리 추천

 

포만감이 드는 음식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가볍게 즐기고 배부름도 없는 주전부리 먹고 심심 타파하고 스트레스도 푸세요.

영화나 TV볼때 눈은 화면에 손은 주전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