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는 자극적이지 않아 즐겨 찾는 음료입니다.
공차의 많은 메뉴 중 타로 밀크티를 가장 선호하지만....
여름 시즌인 만큼 마시면 입안에서 상쾌하고 청량한 맛이 나는 음료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올 2021년 봄 /여름 시즌을 책임질 공차의 신메뉴인 음료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음료 후기입니다.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음료 상세 설명
연한 연둣빛을 띠는 신메뉴 피스타치오 밀크티는 공차의 2021년 봄/여름 신메뉴입니다.
견과류인 피스타치오를 잘게 분쇄하여 밀크티와 섞어 간간히 고소하게 씹히는 식감을 가미하였습니다.
피스타치오는 아이스크림의 재료로 많이 이용이 된다고 해요.
피스타치오 밀크티를 마시면 어디선가 한 번쯤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맛이 생각날 정도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린티+피스타치오+펄
기본 베이스는 공차의 그린티입니다.
음료의 색상도 연한 연둣빛을 띠고 있어 봄보단 여름에 더 어울리는 음료라 할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오+펄을 넣어 고소한 맛과 쫄깃한 맛의 식감을 더해 줍니다.
사이즈는 한 가지로 Large밖에 없습니다.
점보 사이즈가 없는 게 살짝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가격은 4,900원입니다.
피스타치오 밀크티 +펄 영양 정보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 ||
일회제공량(g) | L | 473 |
칼로리(Kcal) | L | 282 |
당류(g) | L | 17 |
단백질(g) | L | 9 |
포화지방(g) | L | 5 |
나트륨(mg) | L | 143 |
카페인(mg) | L | 11 |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알레르기 유발 식품
- 우유
- 대두
- 이산화황
공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한 토핑과 내 취향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심지어 내가 원하는 당도까지 선택할 수 있어 단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0%/30%/50%/70%/100%의 당도를 선택할 수 있어 거의 달지 않은 맛과 가장 단맛 그리고 중간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얼음도 거의 없음(less)/보통(regular)/가득(full)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전 항상 당도와 얼음은 보통으로 하는 것 같아요.
얼음을 많이 넣다 보면 시원하긴 하지만 음료가 줄어들고 당도를 너무 높이면 속이 쓰릴 정도이니 적당한 당도와 얼음은 필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차의 토핑 6가지 중 가장 많이 쓰이는 펄을 타피오카라고도 불리는데요.
타피오카 전분은 길쭉한 고구마와 같은 생긴 식물로 열대지방에서 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입니다.
카사바 껍질은 속은 흰색인데 이 흰색 알맹이 부분에 열을 가할수록 반투명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카사바 알맹이 부분을 가루로 내어 타피오카 전분을 만듭니다.
공차의 펄은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들어져 젤리처럼 쫀득쫀득합니다.
이 쫀득쫀득한 식감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토핑 중 하나입니다.
그밖에도 공차의 토핑은 밀크폼/코코넛/알로에/화이트 펄/치즈폼등이 있습니다.
점점 여름으로 가는 시기인 만큼 시원한 음료가 많이 당길 시기인데요.
공차의 신메뉴인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한번 드셔 보는 걸 추천해요.
부드러운 밀크티에 시원한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물론 음료 특유의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긴 하지만 계절성 여름 메뉴론 적극 추천합니다.
밑에⬇⬇⬇⬇⬇⬇⬇⬇⬇⬇ 다른 글도 있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21.05.07 - [잘 먹고 잘살자/주전부리] - 스타벅스 포레스트 콜드 브루 여름 계절 메뉴 후기
2021.04.17 - [잘 먹고 잘살자/주전부리] - 공차 타로 밀크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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