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타로 밀크티 후기

공차 메뉴 중 타로 밀크티 참 좋아합니다.

한 번씩 생각나면 찾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밀크티 안에 들어가 있는 쫀득쫀득한 까만 펄도 너무 좋아합니다.

공차 타로 밀크티 기본 정보

중국 황실에 진상하던 대만의 프리미엄 잎차를 신선하게 우려낸 차가 바로 공차입니다.

공차의 밀크티 종류

특히 개인적으로 공차의 밀크티 중 타로 밀크티를 가장 좋아합니다. 밀크티 종류가 많긴 하지만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어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타로 밀크티 가격

타로 밀크티 2가지 종류

타로 밀크티(L) 제품 영양 정보(ICE)

타로 밀크티 알레르기 유발 식품

타로 밀크티 당도 선택(가격 무 포함)

타로 밀크티 얼음 선택(가격 무 포함)

타로 밀크티 토핑 선택(500원~1000원 사이)

공차의 밀크티 중 타피오카 펄이 꼭 들어 있는 종류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타피오카 펄의 씹는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저는 쫀득쫀득 씹는 맛을 좋아하기에 거부감이 없었어요.

처음 타로 밀크티는 마시면 고소하다는 느낌이 강하고 우유가 들어있어 한결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밀크티에 들어 있는 타피오카 펄때문에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당도는 50%가 적당하고 얼음도 보통으로 주문을 해 먹습니다.

겨울엔 주로 따뜻한 타로 밀크티를 선호 하긴 하지만 그래도 hot 보단 ice가 훨씬 밀크티 하고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공차의 타로 밀크티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처음 먹을 땐 너무 맹숭맹숭한 맛이어서 실망감이 들었는데 자꾸 먹다 보니 중독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공차의 밀크티들이 당도를 조절할 수 있어 좋고 일단 자극적이지 않는 맛 때문에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돌아서면 또 한 번 사 먹고 싶은 그런 밀크티입니다.

타 브랜드의 타로 밀크티를 먹어봤지만 공차만큼은 맛있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타로 밀크티는 공차에서만 사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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