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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살자/편의점 맛집

CU편의점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

by 산^*토깽이 2020. 12. 6.

 

연유가 들어 있어 '달달하다'라는 느낌을 받은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입니다.

CU편의점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후에 가면 다 팔리고 없어서 허탕치고 온 날도 있습니다.

편의점의 핫한 제품이라기 보단 문안하게 주머니 가벼울 때 학생들 간식으로 딱인 제품입니다.

가격은 2,000원이고 135g에 397kcal입니다.

식빵 사이에 연유 크림,스모크 햄,계란 얇은 지단,슬라이스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삼각형 샌드위치 모양이고 비닐 포장 벗기면 요렇게 2개 들어 있습니다.

포장 벗기는게 애매해서 좀 불편함 감이 있어요.

 

샌드위치는 우유죠.

고소한 우유랑 같이 먹으면 간식으로 좋아요.

편의점 제품들은 주로 간편식을 선호하는 학생,젊은층을 위한 제품들이 많아요.

빨리 먹고 후다닥

 

 

 

샌드위치에 빠지면 섭섭한 햄과 치즈가 들어 있어 짭쪼름 합니다.

샌드위치 치곤 굉장히 단순한 배열입니다.

야채가 들어 있지 않아 빵들이 빨리 물러지지 않을 수 있단 생각도 듭니다.

 


노란 얇은 지단과 연유크림이 달콤하게 어울립니다.

 

한번씩 사먹을 때 저 노란건 뭘까??

궁금해하기도 했는데 오늘 성분표 보고 알았습니다.ㅎ

도톰한 토스트 위에 계란 올려지면 맜있자나요.

요건 계란 맛은 못 느끼겠어요.

계란 지단이 얇기도 하지만 연유의 달콤함이 덮어 버려서요.

그냥 노랗게 데코용으로 장식 했나 싶어요.

 


 

CU편의점의 대만식연유 샌드위치는 간편 한끼로 추천해요.

맛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연유크림의 달달함 때문에 

한번씩 기분 전환용으로 사먹고 있어요.

칼로리는 높지만 먹고 나면 좀 부족하다 싶을정도예요.

그렇다고 한개를 더 구매해 먹기에는 느끼합니다.

이 제품은 딱 한개만 사먹으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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