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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꽃과 나무와 숲속 사이

팬지꽃에 대해 알아 보아요.키우기/꽃말

by 산^*토깽이 2021. 3. 12.

 

 

 

 

 

삼색제비꽃이라고 불리는 팬지꽃을 아십니까? 특히 봄철 관공서, 공원, 아파트 화단에 가장 많이 심어져 있는 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저희 아파트 대형 화분에 팬지꽃이 심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팬지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팬지꽃에 대해 알아보아요.

 

원산지

유럽이 원산지이고 삼색제비꽃이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19세기 초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개량을 시작해 20세기 스위스와 미국에서 품종 개량을 본격화했습니다.

 

 

자라는 환경

보기에는 작고 연약한 꽃으로 보이지만 추위에 굉장히 강해 월동이 가능한 식물로서 축축한 흙을 좋아하고 영하 15도까지 견딜 수 있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노지 월동이 가능한 식물로 키가 작아 땅을 덮으므로 보통 봄철 화단이나 도로변 꽃길용으로 지자체에서 많이 심는 꽃이기도 합니다.

 

 

 

 

 

팬지꽃 키우기

꽃이 장기간 개화하는 식물이라 영양을 잘 챙겨줘야 합니다. 크기는 10~30cm까지 자라고 꽃색은 자주색, 흰색, 노란색 등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울 시 통풍에 신경을 쓰고 해가 잘 드는 곳이나 반음지에 놔둡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나눠야 병충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 오래 놔두면 꽃이 퇴색하고 식물이 웃자라게 됩니다.

 

팬지는 항상 흙이 촉촉한 상태를 좋아하기에 2~3일에 한번을 물을 줘야 잘 자랍니다.

 

팬지의 발아 및 정상적인 생육온도는 10~20도입니다.그리고 30도 이상의 더위에는 약해 쓸데없이 보통 이상으로 많이 자라 연약하고 볼품이 없어집니다.

 

 

 

 

 

식용꽃 팬지 활용법

식용 팬지는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꽃으로 꽃밥과 꽃차 그리고 샐러드로 가장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데코에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식용 팬지의 경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채소, 과일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지의 꽃말

팬지의 어원은 프랑스어의 '생각하다'입니다.

 

팬지의 꽃말은 사색, 사고, 사랑의 추억, 쾌활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를 생각해 주세요'입니다.

 

 

 

 

 

 

 

마지막 글

 

봄철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용꽃 팬지는 눈만 즐겁게 해주는게 아니라 입까지 즐겁게 해주는 유익한 꽃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추위에 강한 팬지는 초봄 쌀쌀한 날씨에도 잘 견디어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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