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가성비 추천 /코로나 체온계(휴비딕 3만원대)

주변에 백신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어 겁나서 맞질 못했는데~

이번 추가 예약 접종으로 다음 주에 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해 논 상태예요.

모더나라고 돼 있긴 하지만 신랑 1차 맞는 건 팔만 아프고 다른 증상은 없더라고요.

하지만 모더나 2차를 맞고 몸살끼가 심하게 오고 열이 올라 고생을 봐온 터라

부랴부랴 체온계를 주문했어요.

비싼 거 사기는 뭐하고 검색해보니 3만 원대 초반 가성비 좋은 휴비딕 체온계가 있더라고요.

요즘 쿠팡을 많이 이용하는데 당일 배송이 가능해서 저녁 11시쯤 받았어요.

가격은 30,710원입니다.

초창기 코로나 때 체온계는 마스크와 더불어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구입하기가 어려웠어요.

요즘은 쉽게 살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액정화면 밑에 동그란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되는 간단한 제품입니다.

또한 온도감지부를 귀에 대고 측정 버튼을 누르면 삐~소리가 나면서 2초 만에 측정이 완료가 된답니다.

정말 빠르게 측정이 되고 온도 감지부 부분이 귀에 착 달라붙어 고막과 고막을 둘러싼 피부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이용한 체온 측정으로 +-0.2도 체온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거의 큰 오차 없이 측정할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건전지는 리튬 이온 건전지 1개가 들어있어 전원이 부족할 경우 액정화면에 전원 부족 표시가 뜹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가 되고 체온 측정 후 최종 측정값 8개가 저장이 되는 기능이 있어 편리합니다.

휴비딕 귀 적외선 체온계는 32도~42.5도까지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요.

저는 가격이 저렴해서 중국산인 줄 알았는데 국산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국산이어서 믿고 쓸 수 있고 a/s도 쉽게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가성비 좋고 지금 이런 코로나 시국에 꼭 필요한 체온계가 아닌가 해요.

지금까지 내 돈 내산 체온계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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