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손목 보호대 추천 (프리하우스 제품 후기)

컴퓨터 작업과 집안일로 손목 통증이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보호 차원에서 리뷰가 많고 가성비가 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프리하우스 제품은 임산부 손목 보호대로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꼭 임산부가 아니더라고 손목보호대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손목 보호대 추천(프리하우스 제품 후기)

 

손목보호대 가격은 11.900입니다. 혹시 쿠팡 로켓배송 회원이시면 배송비 없이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 외 온라인 몰은 배송비가 2,000원~3,000원 정도 붙드라고요.

 

구성은 오른손, 왼손에 낄 수 있게 2개가 한 세트입니다. 2개다 양쪽 공용입니다. 색상은 누드색입니다.

 

 

총길이는 31cm 정도이고 폭은 8cm입니다. 남성보단 여성의 손목 두께에 딱 맞는 제품입니다. 프리사이즈이기는 하지만 손목둘레가 13~21cm 정도 되시는 분들이 착용하기에  알맞은 제품입니다.

 

 

 

 

제품 소재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폴리우레탄등이 포함이 돼 있어 탄력이 좋고 잘 늘어납니다. 소재가 부드러워서 살갗에 닿아도 자극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손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니 중성세제나 미온수로 세탁하시면 됩니다.

 

 

손목 보호대 부분 중 구멍이 하나 있는데 엄지 손가락을 고정을 시키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엄지 손가락을 넣어서 고정을 시키니 손목 부분에 고정이 잘되고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벨크로 부분이 넓어서 압박의 강도를 조절하기 쉽습니다. 길이를 바짝 쪼여도 벨크로 부분에 고정할 수 있고 느슨하게 해도 벨크로 부분에 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벨크로가 접착이 잘 되어  탄탄하게 고정이 됩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엄지손가락을 구멍에 끼우고 한 바퀴 돌려서 벨크로 부분에 알맞게 고정하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손목 보호대를 처음 착용할 때는 불편하고 어색했어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손목 통증도 감소되고 손목을 튼튼하게 잡아 주는 것 같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저는 느슨하게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는 편이라서 벨크로 부분 끝까지 여미지는 않습니다. 강도를 세게 하고 싶은 분들은 더 바짝 쪼여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종일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하는 임산부들은 손목에 염증이나 통증이 심하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의 징세가 심하게 진행이 되기 전에 미리 손목보호대를 착용하여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면 더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컴퓨터 작업할 때나 무거운 물건을 많이 나를 때 쓰는 편입니다. 착용감도 좋고 벗고 빼기 편한 제품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