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용 알콜솜으로 집안 물건 소독하기(핸드폰,메르비 미용기기,셀리턴 LED 마스크,귀거리,피어싱등)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 때문에 집안 곳곳 물건들을 소독하는데 일상이 됐어요. 알콤솜이라서 두툼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쓰기도 편해요. 알코올솜으로 뭔가 찝찝한 곳을 닦다 보면 세균도 말끔히 없어질 것 같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 있는 물건들 중 어떤 걸 소독하지는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마지막 글까지 잘 읽어주세요.

 

 

소독용 알코올솜 유클린스왑 상세 설명

그럼, 제가 구매한 (주)메디탑의 유클린스왑 에이 제품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어떤 집안 물건을 소독하지는 보여드릴게요.

 

제가 즐겨 쓰는 소독용 알코올 솜은 메디탑 뉴클린스왑에이입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쿠팡이 가장 저렴했고 가격은 3통에 5,130원입니다. 각각 한통에는 100개씩 들어있어요. 약국은 한 상자에 4천 원~5천 원에 판매를 합니다. 정말이지 약국은 너무 폭리를 취하는 것 같아요. 꼭 온라인 검색해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한 상자 안에 100개씩 들어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분리가 됩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거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지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요.

 

 

알코올 솜이라고 해서 두꺼운 솜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재질은 레이온스테이플면입니다. 에탄올과 정제수가 적당히 섞였습니다. 크기는 저희 집 아기 숟가락과 비슷합니다. 주로 피부, 창상 부위의 소독 및 의료기기의 소독용으로 나왔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주로 피부 상처부위에 쓰기보단 집안 물건 중 소독이 필요한 물건에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물건에 소독하는지 소개해 볼게요!!

 

집안 물건 소독하기

1. 핸드폰 소독

 

우리 신체 중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손입니다. 그 더러운 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은 스마트 폰입니다. 스마트폰이 세균의 온상지이고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걸 아신다면 오늘부터 알코올솜으로 구석구석 닦으시길 바랄게요. 스마트폰은 100% 액정 필름을 붙이기 때문에 알코올솜으로 닦아내도 큰 하자가 생긴다거나 그럴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공기 중으로 금방 날아가기에 빨리 마르기도 하고요. 휴대하기 간편한 알코올솜으로 우리의 핸드폰을 세균으로부터 지켜야 되겠죠.

2. 노트북 키보드 소독

 

저는 주로 PC보단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노트북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코로나가 생긴 이래로 뭔가 노이로제 걸린 듯이  소독하고 있네요. 알코올솜에 에탄올 성분 때문인지 닦고 나면 바로 마르기에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3. 마우스 소독

 

매일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 마우스 누를 일이 많습니다. 집에 마우스가 많기도 하지만 아이들 거랑 제 거를 수시로 닦아 주고 있어요. 알코올 소독솜이 크기도 작아서 손으로 잡기도 편하고 간편하게 사용하고 버리기 편합니다.

4. 메르비 미용기기 소독

 

꽤 오래전 산 메르비 미용기기인데요. 얼굴에 접촉하는 헤드 부분을 소독하는데 쓰고 있어요. 예전엔 뭣도 모르고 옷으로 쓱 닫거나 물티슈로 닦고 썼는데 웬일인지 자꾸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한마디로 헤드 부분의 위생이 불량이었던 거죠. 그 이유를 알고 나서 꼭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트러블은 일어나질 않았어요.

 

5. 셀리턴 LED 마스크 소독

 

오래전 180만 원의 거금을 주고 산 샐리턴 LED 마스크입니다. 지금도 아침마다 20분씩 케어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마스크 안쪽 부분이 얼굴과 맞닿는 부분이라서 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요. 앞에서 소개한 메르미 미용기기도 그렇고 피부와 접촉하는 부분은 반드시 소독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매일 마스크를 쓰기 전 알코올솜으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1장 꺼내서 쓱쓱 닦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합니다.

 

6. 갤럭시 탭 소독

 

갤럭시 패드입니다. 강화 유리재질의 필름을 덧 씌워서 마음 편하게 소독솜으로 닦고 있어요. 주로 검색이나 유튜브 시청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손으로 터치를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세균의 온상지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손자국도 없앨 수 있는 1석 2조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균도 없애고 탭 청소도 하고.

 

7. 여드름 압출 소독

 

딸아이가 여드름이 많아 그때마다 기기로 압출을 많이 합니다. 자꾸 짜지 말라고 잔소리해도 말을 듣지 않으니 혹시 모를 트러블 걱정이 되드라고요. 그래서 압출기기 소독도 하고 압출된 상처 부위도 소독을 하고 있어요. 

8. 귀걸이, 피어싱 소독 

 

집에 귀에 끼는 피어싱이나 귀걸이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피부에 접촉하는 부위는 꼼꼼하게 소독을 해줘야 안심이 됩니다.

 

 

9. 손톱깎이 소독

 

손톱이나 발톱 깎기는 개인용으로 쓰기보단 가족끼리 공유해서 쓰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손톱과 발톱을 깎을 때 닿는 부위를 소독하고 있어요.

10. 응급상황이나 소독이 필요할 때

 

응급상황이 생긴 상처에 소독을 해야 할 때 처치의 용도로 쓰입니다. 작은 상처에 주로 쓰고 있어요. 일단 상처 난 부위에 알코올소독솜으로 소독을 해주고 대일밴드를 붙입니다. 물론 상처를 소독할 때 조금은 따끔거립니다.

 

마지막 글

 

알코올솜 쓰임새는 정말 다양하죠. 제가 쓰는 물건 말고도 개인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으실 거예요. 약국보단 인터넷몰이 훨씬 저렴하니 가격 비교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밑에 다른 글도 있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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