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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살자/주전부리

버거킹 몬스터 와퍼 또 다시 먹고 싶은 맛??

by 산^*토깽이 2021. 3. 7.

 

 

 

 

평일은 집밥만 먹다 아이를 위해 버거킹의 베스트셀러인 몬스터 와퍼를 배달시켜 먹었어요.

 

몬스터 와퍼라는 뜻처럼 괴물처럼 엄청 큰 햄버거일까 궁금해집니다.

 

토종 입맛이어서 햄버거도 롯데리아를 선호하는 편인데....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버거 제 입맛에 맞을지 궁금합니다.

 

과연 오늘 먹은 버거킹 몬스터 와퍼 또다시 먹고 싶은 맛일까요??

 

 

 

 

 

버거킹 몬스터 와퍼 햄버거 세트 정보

 

미국 최대 브랜드 중의 하나인 버거킹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설립이 되었다고 해요.

 

버거킹은 고기를 직접 불에 구워 조리하는 직화 방식으로 담백하고 미국 전통 햄버거의 풍미를 선보입니다.

 

그중에서 버거킹의 대표적인 제품인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버거킹의 와퍼 중 몬스터 와퍼는 불맛 가득한 쇠고기 패티와 치킨, 베이컨에 화끈한 디아블로 소스의 압도적인 맛을 가미시켰습니다.

 

햄버거, 콜라와 프렌치 프라이가 한 세트이며 가격은 10,300원입니다.

 

햄버거 중량은 417g이고 1055kcal입니다. 엄청난 고칼로리여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영양 성분은 단백질 52g, 당류 16.9g, 나트륨 1881mg, 포화지방산 23.1g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으로 큰 사이즈입니다.

 

몬스터라는 말을 그냥 붙인 건 아닌 듯합니다.

 

한국의 롯데리아 햄버거 빵 보다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저렇게 큰 햄버거를 먹을 땐 양손을 이용해 빵을 확실히 눌러준 다음 먹어야 입안에 넣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에 야채나 소스들이 잘 흐르지 않도록 야무지게 먹어야 되죠.

 

몬스터 와퍼는 반쪽만 먹어도 배가 부르드라고요.

 

너무 커서 세트로 사서 둘이 나누어 먹어도 될 정도로 큽니다.

 

햄버거 안에는 소고기 패티 한 장, 치킨, 베이컨이 겹겹이 쌓여있고 토마토와 야채들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확실히 소고기 패티에서는 씹는 순간 불맛이 입속에서 느껴질 정도로 확 다가옵니다.

 

마치 소고기 패티가 언양 석쇠불고기 맛이 난다고 해야 되나요. 

 

 

 

 

 

버거킹 몬스터 와퍼 솔직 후기

 

음식은 각자의 입맛에 따라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킹의 몬스터 와퍼가 그리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소고기, 닭, 베이컨을 아무 생각 없이 후려 넣어 소스 좀 뿌린 그런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음식이 맛있으면 입에 짝짝 달라붙게 맛있잖아요.

 

뭔가 부자연스러운 맛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쇠고기와 닭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음식궁합인듯합니다.

 

소고기는 생각보다 부드러운데 닭은 좀 퍽퍽해서 식감이 별로였어요.

 

하지만 베이컨과 소고기 패티의 조합은 그리 썩 나쁘진 않았어요.

 

 

 

 

 

쇠고기 패티의 불맛은 칭찬해주고 싶어요.

 

정말 언양 석쇠불고기 맛이 나요.

 

불맛 소고기 패티 여러 장을 겹겹이 쌓아 햄버거로 먹으면 정말 꿀맛일 듯합니다.

 

소고기 패티가 너무 맛있어서 검색해보니 버거킹 직화 소불고기 버거가 있긴 합니다.

 

나중에 버거킹에 주문할 땐 직화 소불고기 버거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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