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나 맥도널드 햄버거만 먹던 제가 즐겨 찾는 국내 토종 기업의 햄버거입니다. 맘스터치라는 상호는 낯설긴 한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햄버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찾는 맘스터치 싸이 버거에 대한 후기입니다.
맘스터치 싸이 버거 기본 정보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 싸이 버거
- 매콤한 통다리살 패티가 통째로 들어 있어 양파와 양상추가 조화를 이루는 맛입니다.
싸이 버거 칼로리
- 단품 버거---------- 200g에 512kcal
- 세트 칼로리--------600g에 952kcal
싸이 버거 알레르기 유발 식품
- 알류, 우유, 대두, 밀, 닭고기, 쇠고기
싸이 버거 가격
- 단품------3,800원
- 세트------5,800원
맘스터치 싸이 버거 맛 후기
싸이 버거는 햄버거빵에 피클, 매콤한 닭다리 통다리살 패티, 그리고 양파, 양상추가 들어간 단조로운 햄버거입니다.
하지만 양도 푸짐하고 크기도 커서 전체적으로 햄버거를 꼭꼭 누르면서 잡고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양상추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인스턴트 햄버거의 부족한 부분을 많은 양의 양상추가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소스는 화이트소스로 마요네즈에 레몬을 가미한 맛입니다. 화이트소스와 통살 치킨과 양상추가 어우러져 맛을 상승시켜줍니다.
싸이 버거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닭다리살이어서 부드럽고 연합니다. 만약 닭가슴살이었다면 퍽퍽해서 씹는 식감이 좋질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맘스터치 싸이 버거 후기를 마치며......
집에 아이들이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인스턴트입니다. 맘스터치 싸이 버거는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씩 찾게 되는 햄버거입니다.
먹고 싶을 땐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을 때가 많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자꾸 즐겨 찾게 되는 그런 햄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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