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때 먹는 좋은 음식 추천

 

 

 

 

여름철이 되면  무기력하고 식욕이 떨어지진 않나요? 오늘은 여름철 입맛을 잃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정말 좋은 음식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입맛 없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 강력 추천

 

혹시 너무 소박한 음식에 실망하셨나요?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마성의 맛입니다.
싱싱한 고추와 된장 그리고 시원한 냉수만 있으면 되니까요.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밥이고 뭐고 다 귀찮아집니다. 그래도 하루를  버티려면 탄수화물 섭취는 기본이죠. 먹어야만 기운 빠지는 여름을 버틸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이천 임금님 쌀 밥맛에 빠져들어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맛도 맛이지만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왜 이천쌀~~ 이천쌀 하는지 밥을 먹어보면 압니다. 가격은 조금 다른 쌀보다 비싼 편입니다. 10kg에 35,800에 구매를 했으니까요.

 

 

먼저 압력밭솥에 물을 적당히 맞추어 너무 질지 않게 밥을 해주세요. 밥이 질면 냉수에 말았을 때 밥알이 뭉쳐서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떡 진밥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고슬고슬하다는 느낌으로 밥을 해주시면 됩니다.

 

 

뜨거운 밥은 한풀 식혀서 준비해 주세요. 냉수를 부어 시원하게 먹어야 하니까요. 급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냉장실에 잠깐 넣어놔 밥의 온도를 떨어뜨려 주시면 됩니다.

 

 

텃밭 하는 신랑 친구가 있어 얻은 고추입니다.그리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시판 된장입니다.

 

 

시판 된장에 다른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1:2의 비율로 고추장과 된장의 비율로 양념장을 만들어 먹어봤으나 그다지 맛있지 않았어요. 그냥 된장 자체로만 먹는 게 훨씬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고추는 청량초와 맵지 않은 고추를 준비했어요.요즘은 모닝 고추, 아삭 고추 이름도 다양하고 맛과 질감도 달라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씹히는 맛이 좋은 아삭 고추 추천해요.

 

 

식힌 밥에 차가운 냉수를 부어 줍니다. 냉수는 밥이 충분히 잠기게 넉넉하게 부어주시면 됩니다.

 

 

 

밥알이 찬물에 뭉치지 않게 잘풀어 주면 이제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된장 찍은 고추도 준비해주시고요. 밥 한술 먹고  된장 찍은 고추도 한입 먹고 하다 보면 어느새 냉수에 만 밥이 없어집니다.

 

 

여름철 입맛 없을때 시원하게 만 밥을 먹으면 뼛속까지 후련해집니다. 더군다나 싱싱한 고추와 된장은 임금님도 부럽지 않은 밥반찬이 됩니다. 고추에 된장을 찍어 물에 만 밥을 드셔 보세요. 정말이지 잃었던 입맛에 또 밥을 말고야 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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