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광양 매화 축제 개화시기 기간 장소 주차장 정보

4년 만에 매화 축제가 열리는 광양 매화 축제는 오는 3월 10일 ~19일까지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립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는 단연코 매화꽃입니다. 깨끗한 마음과 결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매화는 하얗고 깨끗한 마음으로 광양 매화 마을을 순수하게 백색으로 수놓습니다. 그럼, 2023년 광양 매화 축제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광양 매화 축제 정보

 

●기간

3월 10일~19일

 

 

 

● 장소

광양 매화마을 일원

 

 

● 주소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 일원

 

 

● 전화번호

061-797-3333

 

 

● 입장료

무료로 입장가능합니다. 매화밭은 개인 사유지입니다.

 

출처 광양시청

 

 

●개화시기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매화 개화율을  알 수 있는데요. 2월 28일 자 흰색 매화 개화율을 20%라고 합니다. 일반매화보다 훨씬 빨리 피는 홍매화는 지금 만개한 상태입니다. 축제기간이 3월 10~19일까지 인데요.

 

 

 

좀 더 만개한 매화꽃을 보시려면 매화축제기간 중 15일이 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꽃송이가 작은 것보다 꽃송이가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훨씬 예쁘기 때문입니다. 꼭!! 매화꽃이 만개가 돼있는지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매화 보기 좋은 장소

해마다 봄이 되면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 일원 30만 평의 섬진강 하류 백운산 자락의  매화꽃이 만발합니다.

 

 

 

특히 매실농원 뒤안길의 청보리 받을 지나면 감탄사가 절로 나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선녀들이 하얀 눈꽃을 뿌려놓은 모습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정보/셔틀버스 정보

 

 

1)무료주차장

주차장은 무료주차장과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요. 무료 주차장인 둔치 주차장은 주차하기가 편리한 대신에 매화꽃을 보기 위해서는 걸어서 20분 정도 가야 된다고 해요. 천천히 운동도 하시고 번잡한 게 싫으시면 그냥 20분 산책 겸 걸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차를 수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2)유료주차장

매화꽃을 보기 위한 거리는 짧아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유료 주차장은 매화 주차장과 섬진 주차장이 있는데요. 주차시간 3시간을 기본으로 승용차는 6,000원이고 대형은 12,000원입니다. 그리고 추가요금 출차 시 30분당 1,000원이 부가가 된다고 해요.

 

 

 

●유료주차장은 광양시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주차비를 환급을 해주는데요. 환급 요금은 승용차는 5,000원 그리고 대형은 10,000입니다. 결국 승용차 주차비는 1,000원 셈이고 대형은 2,000 원인셈인 거네요.

 

TIP. 환급요금이란?

주차비를 지급을 하고 주차를 하면  광양시 지역 사랑상품권으로  다시 환급해 주는 것입니다. 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매화축제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고 광양시 식당등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흥업소는 제외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셔틀버스 운행

셔틀버스는 주말만 운행이 가능하고요. 시간은 08:00~18:00입니다. 무료 주차장인 둔치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셔틀버스 정류소가 2곳 있습니다.

 

 

 

※주말에 광양매화 축제에 가신다면 될 수 있으면  둔치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은 정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근처 행사장에 들어갔다가  못 빠져나올 수도 있습니다.

 

출처 광양시청

 

광양 매화 마을(30만 평의 매화마을) 소개

광양 매화 마을의 매화밭은 총 30만 평이라고 해요. 유명한  광양매실 '홍쌍리'의 매화밭이 8만 평 정도 조성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2만 평도 각 개인들의 매화밭이라고 합니다. 전부다 개인 사유지인 것입니다. 특히 홍쌍리 매실농원이 차지하는 매화밭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나무를 1931년 다압면 일대서 전국 최초 상업용 재배를 하였고  청매실 농원 홍쌍리 대표가 식품 명인이 된 이후에 광양 매화가 더 유명하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매실 전담기구인 매실 특작과를 신설하면서 광양 매실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광양시의 단일농업품목 중에서 매실이 농가소득 1위를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중요한 농가의 수입원이기도 합니다.

 

출처 광양 시청

 

 

마지막 글

30만 평이나 되는 매화밭에 매화꽃이 지천에 널리게 핀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다들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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