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미니 프라이팬 에그팬 사용 후기

 

 

 

 

작고 귀여운 걸 선호하는 딸아이가 고른 테팔 미니 프라이팬 사용 후기입니다.

 

실용적인 걸 추구하는 저에겐 영 탐탁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이것저것 요리를 해서 먹으니 그리 썩 쓸모가 없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테팔 미니 프라이팬 에그팬 

 

테팔의 기술력으로 만든 프라이팬이라서 작지만 튼튼합니다.

 

저는 대형 마트 코너에서 눈으로 보고 직접 구매하였기에 어느 정도 사이즈인지는 가늠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아이들 가지고 노는 소꿉놀이 장난감처럼 생겼어요.

 

9,900원 정도 가격인데 세일가 7천 원정도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테팔 미니 프라이팬 에그팬 크기 비교

 

 

테팔 프라이팬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팬입니다.

 

사람 주먹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큰 크기의 사과 그리고 집에 있는 밥그릇 크기와 비슷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스레인지 위 테팔 프라이팬 에그팬

 

가스레인지 화구 중 가장 큰 화구에 올리면 프라이팬 자체가 작다 보니 중심을 못 잡고 기울어집니다.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손으로 붙잡아야만 합니다.

 

요리하기에는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집에 인덕션 전기레인지라면 평평해서 올려놓고 요리하기 편할 것 같아요.

 

 

 

 

테팔 미니 프라이팬 요리

 

테팔 미니 프라이팬은 계란 프라이 1개를 해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프라이팬은 정말 귀여워요.

 

큰 프라이팬에 계란 프라이하는 것보다 모양도 예쁘게 잡힙니다.

 

그리고 코팅이 된 프라이팬이다 보니 눌러 붙지 않아서 좋습니다.

 

 

함박스테이크용 고기입니다.

 

고기 사이즈가 작다 보니 앙증맞게 프라이팬에 들어갑니다.

 

비비고 함박스테이크용 고기를 전자렌지에 어느 정도 익힌 후 미니 프라이팬에 구워주고 있어요.

 

 

테팔 미니프라이팬으로 요리한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미니 프라이팬으로 요리하니 아이들이 더 맛있게 잘 먹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감바스입니다.

 

미니 프라이팬에 새우가 7마리 정도 들어가고 마늘도 곁들여서 먹을 수 있어요.

 

 

접시에 플레이팅 하지 않고 프라이팬 위에 올려 먹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프라이팬 안에 있는 새우나 마늘도 노릇노릇하게 잘 익습니다.

 

 

 

 

테팔 미니 프라이팬 에그팬 후기

 

계란 프라이 하기에 적절하지만 너무 작아서 가스레인지 화구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인덕션 사용하기에 딱 알맞은 제품이에요.

 

그다지 실용적인 프라이팬은 아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집에 아이들이 어리다면 추천해봅니다.

 

장난감처럼 생겨서 미니 프라이팬 위에 음식을 올려 플레이팅 하면 재밌어하고 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