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삭 태풍이 지나가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추 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창문을 열었더니 차가운 바람이 스칩니다.아~~ 가을이구나!!
피부가 먼저 반응을 일으킵니다. 세안을 한 얼굴은 당기기 시작합니다. 발뒤꿈치는 보기 싫을 정도로 갈라집니다. 손끝은 트기 시작합니다.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생깁니다. 촉촉했던 입술도 건조해지기 시작합니다.
건조함에 끝을 달립니다. 차가운 계절이 다가올 수록 전쟁이 시작됩니다. 몸 구석구석 관리를 해줘야 하는 계절이 다가온 것이죠.
나만의 수분 아이템 제품들
샤워하고 나서의 보습을 책임져 주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얼굴 수분 담당 키엘 수분크림, 발 보습 바셀린 ,입술 건조 할때 바르는 바세린 립 테러피입니다.
세타필 로션
캐나다에서 건너온 보습 로션입니다. 무향입니다. 샤워하고 나서 바르면 흡수력이 좋아서 그런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피부 장벽의 보습을 도와줍니다. 천연 보습 성분인 아보카도 오일,비타민 E,비타민 B5등 6가지 천연 보습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파라벤,동물성 원료,트라이에탄올아민,이미다졸리우레아 ,트리클로산,합성 색소,향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키엘 수분 크림
요제품은 꽤 오랜 세월 저와 함께 했는데요.건조한 얼굴 피부에 안성 맞춤입니다.저와 딸이 함께 쓰는 애장품이기도 합니다.키엘은 미국 조제 약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66년 전통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마치 약국의 약사를 상징하듯 키엘 매장의 직원은 약사 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빙하 당단백질을 함유하여 추운 환경에서도 수분 보유력이 높습니다.제형은 부드럽고 순하면서 잘 발립니다. 피부에 잘 펴 발리고 밀착되어 빠르게 흡수합니다.사용 후 촉촉합니다.하루종일 피부가 건조 하지도 않고 당김이 없습니다.저는 사계절 내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세린과 바세린 립테라피
겨울이면 거칠게 튼 손에 바세린을 발라 주시던 친정엄마가 생각이 납니다. 그 어린 시절에도 국민 애장템이었나 봅니다. 아직도 전 바세린을 쓰고 있습니다.
거칠어진 발뒤꿈치에 바세린을 듬뿍 발라 양말을 신고 자면 아침에는 어찌나 맨질맨질하고 부 드러운지 모릅니다.
그래서 입술 전용 바세린도 사서 꾸준히 바르고 있습니다.바세린 립테라피는 정말 작은 크기여서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어 다닐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피부 보습을 책임져 주는 세타필 로션,키엘 수분크림 ,바세린 크림, 바세린 립 테라피입니다.추운 계절 피부는 더욱더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피부의 각각 용도에 맞추어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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